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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탐방

전주 에코시티 카페 / 커피, 크로플 맛집 79 FOUNYARD (79파운야드)

by 주부2단최요미 2022. 5. 24.



안녕하세요
주부 2단 최요미입니다.

출산휴가 시작 = 출산 임박이기 때문에 앞으로 한동안 가지도 먹지도 못할 예정이라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멀리 가는 것은 부담스럽기 때문에 동네에 있는 카페에 가봤습니다!

전에 근처를 지나다닐 때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79 FOUNYARD입니다!

 

 

79 FOUNYARD 전주 에코시티점

주소 : 전주시 덕진구 세병서로 10

 

 

주차장은 건물에 있는데 협소해 보여서 골목이라 근처에 했어요!!

 

 

외관을 바다색으로 칠하고 네이비 넝쿨이 가게 밖으로 나와있어서 초록초록하고, 가보고 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처음엔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베이커리 카페더라고요.

역시.. 가보고 싶었어ㅠㅠㅠㅠ

 

 

전주 혁신도시에도 79 FOUNYARD가 있다고 하는데,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좀 다르다고 합니다!

 

메뉴판이에요.

 

요즘 커피값 엄청 비싼데, 아메리카노가 4,000원이면 비싼 카페는 아니죠??

크로플도 절반으로 잘라져 있는 것들은 3,7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쇼케이스 안에 크로플과 케이크가 있어요.

인형이랑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모형인 줄 알았는데 이거 진짜로 먹는 거래요!!

먹고 싶은 빵을 트레이에 옮겨 닮으면 된대요!

 

 

 

 

 

 

 

 

 

쇼케이스 안에도 들어있고, 쇼케이스 옆에도 접시에 크로플이 만들어져 있어서 먹고 싶으면 트레이에 담으면 돼요!

물론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바로 만들어주시더라고요.

 

저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이 먹고 싶었는데, 작게 말한다고 말했는데 사장님이 들으시고는

아이스크림 올라간 크로플도 먹을 수 있다고 알려주셔서 바닐라 크로플로 주문했어요!ㅋ.ㅋ

 

 

 

 

가게 곳곳에 거울이 있어서 거셀 가능합니다!!

 

 

 

가게 내부를 보면 정말 곳곳에 거울도 많고, 초록초록하게 꾸며놔서 참 예쁘더라고요.

 

 

 

 

 

 

방문한 날에는 날이 좋아서 창문 열어두고 바람을 쐤는데, 밖에서 봐도 이렇게 예뻐요

모퉁이에 있는 가게라서 크진 않지만 창가 쪽에 좌석을 마련해서 알뜰살뜰하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절단이 나버린 바닐라 크로플...ㅋ.ㅋ

커피는 산미가 적고 고소해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4천원의 행복!

 

 

 

다 먹고 나와서 사진을 찍는데 언니가 똥손이라 가게 앞에서는 똥으로 찍어주고

제가 예쁘다고 했던 창가에서 한 컷 찍어줬어요ㅋ.ㅋ

 

이제 막달이라 붓기 때문에 맞는 신발이 없어서 무슨 옷에든 슬리퍼와 크록스를 신고 있읍니다..ㅠㅠ

그래도 커피도 맛있고, 크로플도 맛있는데 79 파운야드!!

 

앞으로도 종종 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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