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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내돈내산 / 올리브영 패드추천 속건조없는 코스알엑스 토너패드!(비건화장품)

by 주부2단최요미 2022. 4. 7.


안녕하세요.
주부 2단 최요미입니다.


한창 2월에 핫딜로 쇼핑을 즐기던 때에 산후조리원에서 쓰면 좋다는 스킨푸드 당근 패드를 사려고 했으나
잠시 결제를 잊은 사이에 품절이 되버렸더라구요.
그래서 그다음으로 뜬 핫딜이 코스알엑스 토너 패드여서 덜컥 구매했읍니다.🤣

참고로 제 피부 타입은 건성입니다.
(얼굴도 두피도, 심지어 머리카락마저도 다 건성이여라)

사실 평소에 저는 세안하고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서 닦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세안하고 바로 달바 미스트 세럼 + 캐럴 프랑크 세럼 (저녁만 사용) + 수분크림 이렇게 3가지로 압축해서 사용해요.
이렇게 바르면 제 기준에서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해요(귀찮아서 여러 가지 바르기도 힘들더라고요)

오전에 달바 미스트 세럼과 수분크림으로만 버티기엔 좀 건조한 느낌이 있어서 뭘 더 발라볼까 싶었는데 귀찮쓰..
그래서 화장실에서 세안 후에 바로 토너 패드로 한번 닦고 달바 미스트 세럼을 뿌리고 수분크림 바르면 끝!

3,4월 환절기라 건조할 수 있는데 저렇게 3단계로 기초 케어를 끝내도 건조하지가 않더라구요.


각설하고 리뷰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내돈내산 영수증 증빙을 하는 것 같네요.
리뉴얼된 제품과 구버전의 제품을 묶어서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던 것이라서 저는 저렴하게 구매했고,
현재는 이 세트로는 구매가 불가하지만 개별로는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먼저 구버전의 그린(진정 케어) 히어로 카밍 패드를 사용해봤어요.




지성피부라면 오리지널(빨강)
민감성 피부라면 그린 히어로 카밍(그린)
건성, 수부지 피부라면 모이스처(블루)

이렇게 나눠서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구매 전에 도대체 세 가지 차이가 뭘까 고민했는데, 결국엔 다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리지널은 좀 더 거칠고 제 피부엔 안 맞을 것 같아서 저는 그린, 블루로 구매했어요.


케이스마다 컬러 표시가 다르게 되어있고, 민감성 피부는 아니지만 순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녹색을 먼저 오픈!


구버전이라 리뉴얼된 케이스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어요!
(케이스 다르고, 집게 유무, 에센스 용량 차이)


뚜껑을 열면, 버진 씰이 있어요.
토너 패드는 처음이라 좀 두근두근해요.


버진 씰을 뜯어서 내용물을 보니 토너 패드가 촉촉하게 젖어있어요.
저는 구버전의 에센스 양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리뉴얼된 버전은 에센스가 더 많이 들어있대요.
리뉴얼 버전의 토너 패드를 사용해보고 비교해보는 포스팅은 따로 올려볼게요!!


그리고 비건 인증받은 원단을 이용한 패드래요.
사실 저는 차이를 모르겠지만 일단 비건 인증은 좋은 거니까 좋다고 하고 넘어갈게요!



토너 패드 사용법
1. 세안 후 엠보싱 면으로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피부 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2. 패드를 반대로 뒤집어 부드러운 면으로 피부 결 방향으로 닦아주며 정돈시킨다.
3. 사용 후 패드가 마르지 않도록 뚜껑을 정확히 닫아 밀봉한다.

사용법도 참 간단하죠?


한 장 들어서 보면 두께는 막 두꺼운 화장솜은 아니고 일반적인 두께의 화장솜이에요.
그리고 얼굴을 다 닦고 난 후에도 쉽게 찢어지지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엠보싱 면으로 얼굴을 전체적으로 닦고, 뒤집어서 한번 더 닦고
건조할 것 같은 볼이나 이마에 잠깐 더 붙여놓고 있다가 마무리로 목, 손등까지 닦고 있어요!!
그리고 건성피부인 제가 써봤을 때 얼굴을 다 닦아도 화장솜이 말랐다는 느낌도 없고, 제 얼굴도 촉촉!

전에는 일반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서 가끔 사용했었는데, 그때는 좀 빨리 건조해진다는 느낌이었는데
코스알엑스 토너 패드는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이 없더라구요.

완전 대만족이에요!!!

사전에 정보 없이 핫딜로 알아서 구매했던 제품이지만 재구매의사 200%에요.
구버전도 이렇게 만족인데, 리뉴얼된 버전은 얼마나 더 좋아졌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리고 다음엔 제가 원래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했던 스킨푸드 당근 패드와 비교해서 포스팅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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