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1 (2021.10.06) 임신 확인을 받고 오다! 딩크로 살기로 마음을 먹었었던 결혼 3년차 주부2단최요미,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 남편과 나 둘다 수입이 적은 편이 아니었지만, 우리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고(=씀씀이가 컸다) 생각되어.. 그리고 나와 남편 모두 아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우리에게 아이는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어느날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부부 사이에도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생겨났다. 아마 시기는 2021년 봄쯤이였던것 같다. 그래서 생리주기를 기록하는 어플에 나오는 배란일을 확인하여 배테기라는 것도 써보고, 임테기도 사용해봤다. 얼리 임테기로 단호박임을 확인할 때마다 괜시리 마음이 찡해졌다. 이 때 나와 같은 증상이 있는지, 다른사람들의 의견도 너무 궁금해서 맘카페도 엄청나게 많이 갔었다 ㅎㅎㅎ 두둥!그.. 2022.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