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2단 최요미입니다.
하루사이 날씨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싶게, 하루는 봄이 온 듯 따뜻하고 화창했다가 하루는 하루는 눈이 오더라고요.
쌀쌀한 날씨에 속을 든든히 채워줄 수 있는, 대전 둔산동 순대국밥맛집 설천순대국밥을 방문했습니다.
🏢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로51번길 66, 1층
✔️상호명 : 설천순대국밥
✔️영업시간 : 5시 ~ 새벽 1시
새벽 1시 ~ 5시 포장만 가능
✔️가격 : 순대국밥 10,000원
아래 가격표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주차 : 주변 골목 또는 유료 노상주차장 이용
✔️메뉴 선정 이유 : 쌀쌀한 날씨에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는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음
메뉴판 출처 : 네이버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식사 중인 손님들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내부를 촬영하기가 조심스럽더라고요.
저희는 11시 20분정도에 방문했는데, 이 시간에도 사람이 엄청 많아요.
마지막 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조금 더 늦었더라면 기다려서 식사를 하거나 다른 식당에 방문했을 것 같아요.
아예 일찍(11시30분 이전) 오거나 아예 늦게(12시 30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크게 다른 메뉴를 주문할 것 없이 인원수에 맞춰서 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매운 김치(작게 잘라서 먹으면 덜 매움), 부추, 무김치가 제공됩니다.
무김치도 먹기 좋게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김치도 길게 제공되는데 동료가 먹기 좋게 잘랐어요.
뽀얀 순댓국이 나오는데, 배고파서 나오자마자 촬영하는 걸 잊어버렸네요ㅠ
신나게 들깨가루도 넣고, 부추도 넣고, 양념장을 넣었습니다..
순대는 뜨거우니 공깃밥 뚜껑에 덜어놨는데, 순대를 빼는 순간 알았지 뭐예요?ㅎㅎㅎ
일반 순대국밥에서 순대는 4알? 이 제공됩니다!
순대국밥 특에는 더 많이 들어있겠지요?
동료말로는 점점 건더기가 없어지는 것 같다고 하는데, 처음에 비해 내장 부분이 적어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만..
맛의 고장 전주에서 온 사람에게는 대전에서 이만큼 맛있는 순대국밥집도 드문 것 같아서 저는 그래도 만족입니다!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 날! 맛있는 순대국밥이 먹고 싶다!
하는 날에는 설천순대국밥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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