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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탐방/워킹맘의 점심일지

[워킹맘의 점심일지]오늘 점심 메뉴 추천 / 대전 둔산동 / 대전 시청역 가성비 회전초밥 천스시 방문후기!

by 주부2단최요미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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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부2단 최요미입니다.
 
 오늘은 혼밥을 하게 되어서 고민을 하다가 제가 좋아하는 초밥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성비 회전초밥집 천스시에 가기로 결정했는데, 한번 알아볼게요.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남로105번길 19, 101호

                                                                           
 

✔️상호명 : 천스시
✔️영업시간 : 11시 30분 ~ 22시
✔️가격 : 초밥 균일가 1,500원

참치대뱃살, 성게알, 연어알 1ps : 5,000원

사과대마끼 2ps : 4,000원 
 등등


아래 가격표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주차 : 별도 주차장 없음.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 
 


 
 
✔️메뉴 선정 이유 : 평소에 초밥을 좋아함
 
 

 

바람이 차가웠지만, 스시를 먹겠다는 마음으로 얇은 옷차림에도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대전 시청역 7번 출구에서 309m 떨어져 있고요.

유명한 대선칼국수 근처에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외관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회전초밥 레일 주변에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저도 한자리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점심시간 피크일 때를 살짝 지나서 가니 혼밥하기에도 딱이더라고요.

 

앉으면 차가운 물과 장국을 주는데, 리필은 셀프입니다.

 

 

 

 

이렇게 레일이 돌아가고, 초밥이 메마르지 않도록 뚜껑도 씌워져 있습니다.

이 위로 갓 만든 초밥을 올려두기도 하시고요.

 

 

 

 

와사비와 락교가 어디에 있나 봤더니.. 테이블 위에 있지 않고 회전 레일 위에서 돌아다닙니다.

초록색 접시에 간장, 락교를 덜어놓고 어떤 초밥을 먹을지 열심히 눈알을 굴렸습니다 ㅎㅎ

 

한 접시에 1500원으로 저렴하지만, 단가가 좀 나가는 초밥은 1ps씩 있고요. 

계란이나 초새우 같은 것들은 2ps씩 담겨있습니다.

 

 

 

묵은지광어? 묵은지맛은 다른 초밥집에서 먹은 묵은지는 아니고요.

과일? 에 절인 김치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ㅎㅎ 느끼함은 없앨 수 있어서 두 번 먹었어요!

덕분에 락교를 안 먹음!

 

 

 

와사비군함? 이거 와사비에 낙지탕탕이 버무린 거. 다 아는 맛!

김이 아니라 오이로 감아놔서 맛이 개운했어요!

 

 

 

감태가 보이더라고요!

위에는 뭔지 잘 모르겠었는데, 고르고 보니 육회?

감태맛이 짭짤해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다음은 간장새우초밥입니다.

보통은 새우 머리가 떼어져 있는데, 여기는 정말 통으로 다 있더라고요.

근데 새우가 너무 커서 밥과 새우를 한 입에 넣을 수가 없었어요.

밥 먼저 먹고, 새우를 반찬처럼 먹었어요. (제가 입이 작은 편이라 그런 것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2ps 새우! 

새우 안에 와사비가 없어서 개별적으로 넣어서 먹어야 하는데, 간장에 와사비를 풀었어서 저는 그냥 먹었습니다.

새우는 맛있어~!


 

 

 

연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토치로 연어를 지졌더라고요. 이제 막 내놓으신 거라 안 먹을 수가 없었어요.

잘 아는 그런 맛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초밥!

천스시를 추천해 준 동료가 불초밥 먹고 알려달라고 했는데, 스시레일을 보는데 아무리 봐도 불초밥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수줍게 사장님께 불초밥은 없냐고 문의드렸더니 고기 굽는 중이라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불초밥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사장님께 요청하시면 됩니다!

따뜻한 불초밥 드실 수 있는데, 저는.. 해산물파로 일반 생선회초밥이 더 맛있더라고요.

 

11 접시! 16,500원이 들었습니다.

혼밥을 해야할 때, 간단히는 먹고 싶지만 대충 먹기는 싫을 때, 회전초밥집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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